대전시, '스마트시티 발전방안'세미나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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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스마트시티 발전방안'세미나 개최한다

AI기반의 지능화도시 구현 위해, 21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

  • 승인 2020-12-18 13:57
  • 수정 2021-05-12 23:00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대전시청사 전경1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1일 AI기반의 지능화도시 구현을 위한 스마트시티 발전방안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AI기반의 지능화도시 구현을 위해 지원정책과 관련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대전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발표는 총 3가지 주제로 나누어 국토연구원 이재용 센터장의 스마트시티의 현재와 미래, NIPA 김득중 본부장의 AI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프로그램 소개, NIA 김민재 책임의 데이터기반 행정의 현재와 미래로 이뤄진다.

또한, 대전대 이창기 교수를 좌장으로 국토연구원 이재용 센터장, LH토지주택연구원 조영태 센터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이인환 단장, 김영빈 대전시 스마트시티과장이 참여해 대전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발전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온라인 대화창을 통해 실시간 질의 응답이 가능하다.

문창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2021년 정부의 스마트시티, 데이터 및 AI 산업 정책 현황 등 대전지역 관련 기업의 새로운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한 정부정책과 토론회에서 나온 발전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대전이 인공지능(AI)기반 지능형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도시 대전시는 스마트시티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스마트 시티는 도시 교통, 환경, 안전, 주거, 복지 서비스 등의 분야에 첨단 IT를 적용하는 사업이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5세대(5G) 등 차세대 이동통신,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등 다양한 기술이 들어간다. 스마트 시티가 'IT 신기술의 용광로'로 불리는 이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신기술 접목으로 인구 집중에 따른 교통,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국내 정보기술(IT)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토양으로서의 가치에도 주목하고 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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