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림 학생의 금상 수상작품 (일러스트) |
정주람, 신지훈 학생 특선 수상작품 (디지털디자인) |
대덕대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이 '2020국제사이버디자인트렌드공모전'에서 대거 입상했다.
(사)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 (사)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한 이 대회에서 대덕대 시각디자인과 재학생들의 작품 58개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금상의 영예는 박하림 학생에게 돌아갔다.
김희진·장수동 학생이 특별상, 오유빈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으며 이밖에도 임승우·정주람·신지훈 학생 등이 제출한 12개 작품이 특선, 42개 작품이 입선을 차지했다.
최정아 시각디자인과 교수는 "학생들은 매년 다양한 공모전에서 수상을 해왔지만 이번 대회는 팬데믹으로 인한 1대1 맞춤 온택트(Ontact)교육을 통해 학생들과 지도 교수들이 더욱 깊은 소통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대는 1980년 12월 학교법인 창성학원에 의해 충남경상전문대학으로 설립됐으며.지난 2012년 1월 대덕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군사계열과 공학계열, 자연과학계열, 인문사회계열, 예체능계열 5개 계열이 있으며 산업체 위탁교육과정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적인 지식과 자활능력이 있는 직업인 양성을 목표로 신뢰와 창의력, 실무능력을 고루 가진 'BIG 人(빅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유진 기자 brightbb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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