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2월 1일부터 15까지 논산시에 거주하는 30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서 온라인 화상회의를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 ‘가족과 문화에 빠지고 싶다’를 진행했다.
참가자 30가정은 3그룹 (각 10 가정)으로 나눠 ▲손 마사지(손길애 테라피) ▲음악치료(음악을 동안 힐링의 시간) ▲두 가지 공예 활동(방향제와 냅킨 공예)의 3가지 활동을 하게 되고 그룹1은 매주 화요일, 그룹2는 매주 수요일, 그룹3은 매주 목요일에 참여했다.
로토로즈마리 부부는 “우리 가족은 그룹3이다. 그래서 지난 3일 목요일 ‘손길애 LOVE 테라피’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이 함께 힐링 되는 경험을 했고 활동을 하는 동안 우리 가족에게 웃음꽃이 그치질 않았다. 아이들도 선생님의 동작을 잘 따라 하면서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며 “6년 동안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했는데 우리 가족이 실생활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다음 해에도 센터와 함께 참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감사의 표현을 전했다.
논산=로토로즈마리 명예기자(필리핀)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