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골프존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제작한 웹사사 골프존 e-역사관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웹사이트 부문 기획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내 유일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시상식으로 기업문화 창달과 효과적인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질적 향상 등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상에서 골프존은 웹사사 안에 사업 운영과 조직 문화 등 기업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사건, 시대, 키워드 수치 등의 카테고리를 나눠 데이터를 통해 한눈에 효과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담아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골프존 김성한 경영지원실장은 "올해 골프존 창립 20주년을 맞아 특별하게 제작한 웹사사가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전과 창업 정신을 바탕으로 제2의 도약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골프존은 지난 2000년 김영찬 회장이 벤처기업으로 창업계 스크린골프를 선도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골프 종주국인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중국 등 세계 각국에 3D 골프시뮬레이터를 공급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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