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종합상담소마음백화점 포스터 일부. |
마음백화점은 코로나19로 인한 취업 실패로 좌절하고 있는 청년들, 평소와 같은 생활을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우울감과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는 심리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세종시 거주 및 소재기관 및 학교 등에서 활동하는 19∼34세 청년들로, 자기 자신을 알아보는 상담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상담이 무료로 제공된다.
상담은 오는 19일과 21일 이틀간 총 8회에 걸쳐 1회에 7명씩, 1인당 최대 1시간씩 1대 1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MBTI 성격유형검사를 주로 활용하되 그 외 청년들에게 맞는 상담이 부가적으로 진행된다.
한편, 세청나래는 세종시 청년기본 조례 제20조 청년센터 설치·운영에 근거해 설립, 세종시로부터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대행해 운영하며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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