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갤러리아타임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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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하 1층 지스텀에서 '집콕 크리스마스'를 위한 아이템을 제안하고 있다. 캔들과 오르골, 리스는 물론 180㎝ 대형트리부터 미니트리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 중이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몽슈슈, 마듀, 하레하레에서 사전 예약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디바에서도 초콜릿 케이크을 사전 예약 중이다.
한편 세계 각국마다 크리스마스 전통음식이 다르다.
영국은 말린 과일을 다녀 속을 채워 만든 민스파이를 먹고, 독일은 견과류와 생강, 넛맥, 계피를 넣은 렙쿠헨(진저브레드)를 미국은 에그노그를 먹는다. 달걀과 우유, 설탕, 생크림을 넣고 만든 음료에 럼이나 위스키를 넣어 혼합해서 먹는 성탄절 대표 음료다.
아르헨티나는 얇게 썰은 송아지 뒷다리 고기에 참치를 갈아 만든 크림소스를 얹고 케이퍼를 올린 비텔토네를 먹는다. 체코는 오랜 전통에 따라 잉어튀김을 프랑스는 통나무 모양의 롤케이크 브쉬 드 노엘, 이탈리아는 천연 효모로 발효시킨 밀가루 반죽에 건포도와 당절임한 과일을 넣은 파네토네, 스페인은 누가설탕절임인 뚜론을 먹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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