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 제공 |
유성구에서는 매년 종사자들을 위한 힐링캠프를 명상센터를 통해 진행하였으나, 이번에는 19명씩 각각 2회로 나누어 논산에 있는 도예원(토감도예원) 체험 및 종가 체험(명재고택)을 하게 되었다.
도예원에서는 천연염색과 세라믹 페인팅을 주제로 직접 염색을 하고, 그림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종가 체험을 통해서는 종가음식 즉 가지김치 만들기 및 국악공연을 통해 종사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다같이 흥을 즐기며 힐링을 하는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평소와는 달리, 색다른 체험에 참여했던 송강복지관 종사자는 "하루 일정으로 이렇게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되어 너무 즐거웠다"고 하며 매년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싶다고 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참여한 유성구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자연 속에서 자유로운 휴식과 체험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기회가 됐다. <엄현숙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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