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소제동 지역사회공헌 프로젝트 작품이 오는 17일까지 소제동 관사 17호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소제록_소제동을 제법 개성 있게 만들 열다섯 가지 생각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공공디자인 작품이 전시된다.
학생들의 시각에서 만들어 내는 15개를 전시 결과물로 소제동을 탐색하고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제동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다양한 공공디자인으로 결과물을 도출해 패널과 모형, 영상으로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한밭대는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이란 비전을 가지고 있다. 2027년까지 산학협력 국내 1위, 아시아 100대 대학 진입을 목표로 두며, 하이브리드 교육과 가치창출형 연구·산학협력, 글로컬 상생 협력, 대학체질 강화 등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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