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칠 대전시의원 사진=조성칠 의원 페이스북 제공 |
조 의원은 14일 제25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학교운영위원회 회의에 대전시 학생의 의견이 반영되는 비율이 전국 최하위임을 확인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의원은 이어 "학교자치의 핵심인 학생자치를 여전히 학생들을 보호와 계도의 대상으로 여기는 인식이 일반적이다"며 "학교운영위원회 회의에 학생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주시기 바란다"며 촉구했다.
그는 또 "교육감께서 대전시 학생들의 학생자치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정책을 담은 조례를 제정할 것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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