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대전시의원 사진=대전시의회 제공 |
김 의원은 14일 제25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도로교통공단 통계자료에 따르면 대전시는 실제 연간 교통 사고건수는 2018년 7554건에서 2019년 8337건으로 약 10퍼센트 이상 증가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또 "특히 사고 건수가 증가한 사유 중 하나로 교차로 내 고의사고로 인해 증가한 부분도 있다며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고의사고에 대해 단지 색깔 주행유도선 설치만으로도 교통사고가 예방될 수 있다면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치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정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럼녀서 "선량한 대전 시민들의 피해 감소 및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하면서 본 의원이 발언한 내용을 적극 검토해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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