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시의회 제공 |
대전시 권중순 의장의 적극적인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대전시민 인권 페스티벌 기념식에 참석함에 따라 추후 대전지역의 인권까지 챙긴다는 행보다.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0일 중구 선화동 소재 대전테크노파크 에서 열린 '2020 대전시민인권 페스티벌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제72주년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기념해 대전인권센터(센터장 김종남)가 주관했으며 대전시, 대전인권센터, 국가인권위 대전인권사무소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동시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시장, 설동호 교육감, 인권진흥 유공 표장 및 공모전 수상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권의 소중함을 알리고 시민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시는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전시의회는 시민이 선출한 대의기관으로서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갈등해소에 앞장서 인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 대전시민인권 페스티벌'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8일부터 13일까지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이노비즈 카페, 계룡문고 등 대전 일원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도 유튜브로 동시 생중계될 계획이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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