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 최우제 신임 점장 "지역상권 특화 브랜드 발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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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대전점 최우제 신임 점장 "지역상권 특화 브랜드 발굴할 것"

롯데아울렛 황윤석 청주점장, 박병기 부여점장 보임

  • 승인 2020-12-09 16:02
  • 수정 2021-05-08 13:52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롯데백화점 대전점 최우제 점장
최우제 롯데백화점 대전점 신임 점장.

롯데백화점 대전점장으로 최우제 신임 점장이 보임됐다.

최 신임 점장은 2000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해 롯데백화점 남성스포츠부문 팀장, 롯데백화점 창원점 남성스포츠팀장을 역임하고 대전점을 맡게 됐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점포 자체 콘텐츠 발굴 강화를 위해 점장 직속 MD 담당 조직을 신설하고 지역 상권에 맞는 특화 브랜드를 발굴 유치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온라인과 디지털 전환 담당 직원을 배치해 온라인 대응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최우제 롯데백화점 대전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대다. 지역사회와 발맞춰 지역 고객에게 사랑받는 백화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아울렛 청주점장은 황윤석, 롯데아울렛 부여점장은 박병기 점장이 각각 보임됐다.

 

롯데는 최근 백화점 점장 보직에 비교적 젊은 세대를 기용하는 모습이다. 트렌드를 읽고 시대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도 분석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2000년 오픈해 올해 대전 지점 개점 20년을 맞았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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