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 /사진=장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이 대전 동구 장척동 마을진입로 확장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5억원을 확보했다.
대전의료원 건설과 혁신도시 지정 등 굵직한 지역 현안에 앞장서는 와중에도 장 의원이 지역구 민원까지 살뜰히 챙기면서 지역에선 적잖이 놀란 눈치다.
이번 사업은 장척동 마을진입로 500m 구간을 기존 폭 3m에서 6m로 확장·포장하는 공사다.
그동안 마을진입로는 폭이 협소해 차량 교행이 불가할뿐만 아니라 농기계 통행도 어려운 상태였다. 특히 겨울에 길이 얼면 추락사고가 자주 발생해 진입로 확장이 시급하단 지적이 많았다.
총 10억원이 드는 확장사업에 이번 장 의원의 특별교부세 확보로 원활한 추진이 기대된다.
장 의원은 "주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장척동뿐만 아니라 동구 내 교통이 불편한 지역문제를 해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장 의원은 대청호 보호구역 내 주민생활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장 의원은 대전 출생으로, 서대전고와 서울대를 나왔다. 1983년생으로 민주당 내 대표적인 청년의원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젊지만 국회의원실 7급 비서부터 4급 보좌관까지 역임했고, 원내대표 정책조정실장을 지내 내공이 상당하단 평가를 받는다.
서울=송익준 기자 igjunbab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