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주민들에게 한국전통문화를 접하는 계기와 가정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직접 만들어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참여한 50여 명의 결혼이주자는 8차례의 수업을 들으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윤연한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공예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수강생들 가정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을 만들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생활용품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했다.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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