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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천안 다문화]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13년째 사랑의 연탄 나눔 실시

승인 2020-12-05 13:24

김한준 기자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가 지난달 14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천안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취약계층 다문화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윤연한 센터장과 소속 직원 27명이 모은 후원금으로 연탄을 구입했다.

센터는 하늘 중앙교회와 공동으로 난방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취약계층 다문화가정 1200가구에 연탄을 전달했다.

윤연한 센터장은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통하여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후원금과 배달된 연탄이 다문화가정에 온기를 전하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은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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