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선 향후 1년 여간 11기를 이끌어가는 조직인 집행진 내 각 국별 업무 업무 분장을 논의했다.
사무국(국장 전재선)은 각종 회의진행과 연수회를 총괄하고 회의록 작성과 분기별 사무 보고, 회칙관리를 맡기로 했다.
재무국(국장 양복환) 주요 업무로는 회비 징수 및 지출을 도맡고 분기별 재무 보고안 작성 및 보고 등이다.
홍보국(국장 김관홍)의 경우 회원별 동정은 물론 봉사활동 등 11기 전반의 활동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한다.
행사국(국장 김동주)은 수업, 회의, 식사 등 모든 활동 시 진행을 담당하고 각 분과의 위원회별 행사지원을 맡는다.
한편, 미래정치아카데미는 2009년 충청의 올바른 정치문화 창달을 위해 태동한 중부권 유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지역사회 각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리더 양성 교육프로그램으로 매년 중도일보와 ㈔한국공공행정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있다.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해 강창희 전 국회의장, 허태정 대전시장, 염홍철·권선택 전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심대평 전 충남지사, 이상민(대전유성을), 홍문표(홍성예산), 박영순(대전대덕), 김두관(양산을) 의원, 이장우, 이은권, 이재선, 민병두, 김용태, 김부겸, 이정현 전 의원, 권중순 대전시의장, 장종태 서구청장, 한현택 전 동구청장 등이 미정아 출신이다. 1기부터 10기까지 배출된 인재만 해도 약 1000여 명으로 각 분야에서 오피니언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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