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는 2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나눔리더스클럽에 대전 7호로 가입했다.
한승구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우리 협회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고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건설업계의 사회공헌활동 동참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과 도움이 절실한 위기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건설협회를 시작으로 많은 경제단체가 함께 위기에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건설협회는 1945년 10월 6일 설립된 조선토건협회에 그 뿌리를 두고 있으며 1948년 대한토건협회로 명칭을 변경, 1959년 현재의 명칭인 대한건설협회로 개칭했다.
1963년 건설공제조합을 설립한 것을 시작으로, 1967년 건설기능공양성소(현 건설기술교육원), 1975년 건설수출진흥원(현 해외건설협회)와 전문회원협의회(현 대한전문건설협회)를 설립하는 등 건설 관련 단체 설립을 주도해 왔다.
윤희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