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유공자회 대전지부 회원들과 대전봉사체험교실이 무의탁 참전유공자 자택에 난방유를 지원했다. |
6.25 참전유공자회 대전시지부와 대전봉사체험교실이 2일 지역 내 독거 무의탁 국가유공자에게 난방유를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10월 대전지방보훈청-대전보훈단체-대전봉사체험교실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약식의 일환이다.
동구 낭월동에 거주하는 독거 무의탁 참전유공자에게 난방유와 생필품을 지원하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매년 지원활동을 벌였으며,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6.25 참전유공자회 대전시지부장은 "대전봉사체험교실과 사회공헌활동 협약의 일환으로 고령의 국가유공자에게 난방유를 지원하는 행사를 하게 되어 한층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6.25참전유공자회는 친목도모와 복지증진에 이바지하며,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 영구발전과 참전 기념사업 수행을 통해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 국민들의 호국안보의식 고취, 자유 민주주의 수호 밒 국가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한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