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진숙 총장, 여교수회 이정순 회장 |
충남대 여교수회가 재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을 기부했다.
여교수회 이정순 회장 등 여교수회 회원들은 1일 오전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장학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정순 회장은 "충남대 여교수회 회원들의 동참 덕분에 매년 장학기금을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꿈을 위해 노력해 줬으면 좋겠다.앞으로도 여교수회가 대학에 힘이 될 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는 학사부터 박사까지 1인당 최고 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장학프로그램인 ‘CNU Honor Scholarship’을 통해 우수 학생을 위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제도는 이진숙 총장이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신설한 파격적인 지원제도로 총장 선거 당시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충남대 오너 스콜라쉽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되면 학사부터 박사까지 등록금 및 학업장려금은 물론 학부 졸업 후 해외 유수의 대학에 유학할 경우 유학 지원금까지 1인당 최대 약 2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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