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가 지역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의료진들을 위해 코로나 확산방지에 가장 기본이 되는 마스크를 기탁했다.
(사)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는 1일 대전 서구청에 KF-94마스크 7000장을 기탁했다.
송일기 대전건축자재협회장은 "협회 회원사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웃들과 함께 이 시기를 잘 극복하고자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건설건축자재협회는 동구청, 중구청, 유성구청, 대덕구청, 교육청 등에도 마스크를 기탁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 지역민들과 함께 이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협회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한편 사단법인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는 건축자자의 사용자, 설계 가공, 시공 제조, 생산 및 이와 관계되는 회원사와 유관기관의 상호 협력에의해 건축자제 산업발전을 위한 기본정책을 수립하고 건축자재 제품의 셜계와 제작, 개발, 건축자제 산업 발전을 위핸 해외진출 및 국제 협력과 교류를통하여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두고 있는 대전지역 기관이다.
2020년 현재 송일기 회장을 비롯해 4명의 자문위원과 3명의 부회장 유통단지위원장과 2명의 감사 사무총장이 조직을 이끌고 있으며 예하 사무국장 재무국장 인사분과 대외협력홍보 위원회, 사회봉사분과, 기획 산업분과, 행사분과 상조분과 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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