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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대전교육청 |
대전교육청이 전체 무작위 전산 추첨 배정방법으로 재차 변경하는 중학교 학교군·중학구 추첨·배정 개정안을 발표하고 행정집행을 예고했다.
다만, 학부모들의 원거리 통학 불안 해소와 일부 선호학교 쏠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개정 학교군 내 배정학교군·중학구를 신설했다.
이와 관련해 대전교육청은 내달 21일까지 학부모 의견서를 접수 받으며 홈페이지 '중학교군 주민참여방'과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행정예고 때 학교별 정원 70%는 희망배정, 나머지 30%는 근거리 배정 내용을 전면 수정해 '현행 100% 무작위 전산 추첨' 배정방법으로 변경했다.
지원방법은 학교군 내 3지망이 아닌 신설된 배정 학교군·중학구 내 2지망까지 지망할 수 있다. 2지망 학교까지 배정받지 못하는 경우엔 교육장 통학 조건 등을 고려해 근거리 중학교에 배정할 수 있다.
현재 중학교 학교군·중학구 행정예고 내용은 학교별 배포된 가정통신문과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재차 개정된 중학교 추첨·배정 행정예고는 현재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인 2022학년도 중학교 신입생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조승식 행정과장은 "학부모 의견이 최대한 반영된 만큼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방안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대전 내 중학교 학교군 중학구 개정청
대전교육청이 전체 무작위 전산 추첨 배정방법으로 재차 변경하는 중학교 학교군·중학구 추첨·배정 개정안을 발표하고 행정집행을 예고했다.
다만, 학부모들의 원거리 통학 불안 해소와 일부 선호학교 쏠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개정 학교군 내 배정학교군·중학구를 신설했다.
이와 관련해 대전교육청은 내달 21일까지 학부모 의견서를 접수 받으며 홈페이지 '중학교군 주민참여방'과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행정예고 때 학교별 정원 70%는 희망배정, 나머지 30%는 근거리 배정 내용을 전면 수정해 '현행 100% 무작위 전산 추첨' 배정방법으로 변경했다.
지원방법은 학교군 내 3지망이 아닌 신설된 배정 학교군·중학구 내 2지망까지 지망할 수 있다. 2지망 학교까지 배정받지 못하는 경우엔 교육장 통학 조건 등을 고려해 근거리 중학교에 배정할 수 있다.
현재 중학교 학교군·중학구 행정예고 내용은 학교별 배포된 가정통신문과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재차 개정된 중학교 추첨·배정 행정예고는 현재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인 2022학년도 중학교 신입생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조승식 행정과장은 "학부모 의견이 최대한 반영된 만큼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방안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대전 내 중학교 학교군 중학구 개정을 발표하면서 일부 지역에선 예비 학부모를 중심으로 큰 반발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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