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회의시스템 개통식 모습.(제공=대전교육청) |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개통한 영상회의시스템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또는 비상사태 발생 시 온택트 회의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됐다.
영상회의시스템을 통해 대전교육청과 대전동·서부교육청, 대전평생학습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한밭교육박물관, 대전학생해양수련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연수원, 대전교육정보원, 대전유아교육진흥원, 대전특수교육원 등 대전지역 총 12개 교육행정기관간 온라인 영상회의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이날 개통식에서 "영상회의시스템을 통해 각종 회의를 비대면으로 그리고 신속하게 정보 공유를 하며, 다양한 소통 채널로 일선 학교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전교육청 코로나19 유행 상황의 지속되는 가운데 각종 국별, 사무별, 직종별 회의의 비대면화를 노력하고 있다. 이날 교육지원청을 포함하는 직속 기관 영상회의를 통한 사무분장에서도 직원들의 고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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