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야학 수업장면. 한마음야학이 올해 대전시 공익활동 최우수 단체에 선정됐다. |
한마음야학은 1989년 7월 갈마동 천막교실에서 시작해 지난 31년 동안 정규교육과정을 밟지 못한 이들에게 무료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그동안 1500여 명이 한마음야학에서 배움을 쌓았고 지금도 시민들이 모여 야학을 진행하고, 성인문해 배움터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대전에 여러 비영리 민간단체 중 한마음야학은 올해 대전시의 평가에서 최고의 평가점수를 획득해 최우수 단체로 선정될 수 있었다.
한마음야학 장석백 교장. |
한편, 한마음야학은 공부하고자 하는 분들은 누구나 수시 입학할 수 있고, 중구 대흥동 26번길 6층에 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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