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구 기성농협조합장이 대전 서구 기성동 조합원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
이날 행사는 농업인행복콜센터 돌봄대상자 중 고령의 농업인 10여명을 선정해 세제·휴지·간편식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농협이 운영 중인 '농업인행복콜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고령농업인과 홀몸어르신들의 생활을 개선해 드리기 위해 추진되는 농협의 복지사업의 일환이다.
박철규 조합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취약시기 관내 고령 농업인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농업인과 조합원의 생활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하는 기성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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