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 정성욱(왼쪽) 회장과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금성백조주택] |
금성백조의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로부터 제7회 사랑의 열매 대상 기부부문 나눔장을 받았다.
금성백조에 따르면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회장이 금성백조 본사를 방문해 정성욱 회장에게 나눔장을 전달 수여 했다.
정성욱 회장은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당연한 책무를 하는데 이렇게 칭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 금성백조가 창립 40주년을 맞는데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금성백조는 지난 2월,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구호 키트 30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대전 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관계자들을 위한 홍삼제품 5000만 원 후원, 수해 및 지역 내 어려운 이웃돕기 2억 원 전달 등 나눔 명문 기업에 가입하며 크고 작은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또 지난 16일에는 대전교육청에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하며 미래 지역인재 양성에도 힘을 보탰다.
금성백조는 1981년 대전에서 창립한 대한민국 중견종합건설사로 아파트 브랜드는 예미지(藝美智), 프리미엄 상업시설 브랜드는 애비뉴스완(Avenue Swan)이다. 중견건설사로는 최초로 '전국 살기좋은 아파트 대회' 대통령상을 2회 수상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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