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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웨이플러스 금강문화관, 소외 이웃에 방역·위생물품 전달

이주여성, 아동, 장애인 등에 지역사회공헌 물품 기부

승인 2020-11-25 18:49

고미선 기자

김준년 워터웨이플러스 금강문화관장(사진 앞줄 오른쪽 두번째)이 25일 부여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를 방문해 방역 위생물품을 기증했다. /금강문화관 제공

워터웨이플러스 금강문화관은 25일 부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삼신보육원, 부여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방역·위생물품 등을 전달했다.

이주여성, 아동, 장애인 등 관내 소외계층이 코로나19로부터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스크를 비롯해 위생물품, 제습기를 관내 각 시설에 기부했다.

금강문화관은 부여소재 대표 대국민 금강 문화 확산기관으로, 매년 지역 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교육기부를 실천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해 왔다.

김준년 관장은 "코로나19 사태 속, 관내 소외계층이 다가오는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부했다"라며 "앞으로도 금강문화관은 금강 관련 다양한 공공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마중물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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