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술 문화기업 배상면주가는 연말 다양한 음식과 페어링하기 좋은 '느린마을증류주'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느린마을증류주는 전북 고창에서 재배한 쌀로 빚은 증류식 소주 원액을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한 제품이다. 시판 희석식 소주에 비해 순한 맛과 은은한 향, 부드러운 목 넘김을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16.9도, 용량은 360㎖다.
이 제품은 홈술닷컴을 통해 구매할 수 있고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비대면으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배송받을 수 있다.
배상면주가는 故 배상면 선생의 이름을 기업명으로 빚은 술에 대한 자부심을 가진 기업이다. 전통술 문화 계승 발전을 통해 우리 술과 음식을 알리겠다는 취지다.
최근에는 빚은 술의 전통은 유지하되, 젊은 세대가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변주를 통해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