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섭 총장(사진 오른쪽)이 한남대 56주년 기념관 로비에서 열리는 산학협력 페스티벌 오프라인 전시회에 참석해 학생들의 성과 전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
한남대 LINC+ 사업단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해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24일 개막해 26일까지 '2020 새로ON마당'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산학협력 페스티벌은 대학과 지역사회, 지역산업과 공생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이번 페스티벌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산학협력 성과 공유와 새로운 산학협력 선도 모델 구축을 위한 논의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 및 기업과의 산학협력 성과 공유를 통한 대학과 지역 상생 발전 추구를 목적을 뒀다.
기존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병행해 추진하며, 한남대 56주년기념관 로비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한다.
25일은 창업경진대회, MBC ICC 정례포럼 및 인그리에 학회,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간담회, 연계맞춤형 지식재산교육이 진행된다. 26일은 산학협력 연구자 현장상담부스가 운영되며, 융합지식서비스 ICC네트워킹 데이, 산학맞춤형 연구 특강 산학연구자 간담회, 지역중소기업 성장 전략 및 성공사례 특강 등이 펼쳐진다.
LINC+사업단 황철호 단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한남대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온라인을 통한 홍보를 통해 산학협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며 "이 페스티벌이 산업의 고도화와 경제의 지속성장을 견인해 산학·지역 협력의 발전을 공헌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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