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내달 3일까지 자가격리…코로나 검사결과는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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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내달 3일까지 자가격리…코로나 검사결과는 음성

  • 승인 2020-11-23 15:25
  • 신가람 기자신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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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  사진=연합뉴스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코로나 19로 인해 자가격리에 들어간 가운데, 최종 검사 결과는 음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표는 22일 본인의 페이스북에서 "12월 3일 정오까지 자가 격리해야 한다는 통보를 종로구 보건소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19일 저녁 지인 모임에서 만난 다른 참석자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대표 본인은 이날 오전 국립의료원으로부터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가 코로나 검사를 받은 것은 지난 2월 이후 5번째다. 결과는 모두 음성이었다.



자가격리 통보를 받음에 따라 이 대표는 23일 예정된 서울중앙우체국 현장 방문 일정을 취소했다. 이 대표는 같은 날 열리는 최고위 회의는 화상으로 참석할 계획이다.

이 대표와 함께 자가격리되는 의원이나 당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보건소의 조치에 충실히 따르겠다"며 "당내 회의 등에는 화상으로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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