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배 대전사랑 스피치대회가 성료했다.
대전웅변연설협회(회장 최병희)이 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한 이 대회는 지난 21일 서구 올림픽 국민생활관 강당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연사와 행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대전시의회 윤용대 의원(민주·서구4)이 대회장을 맡았다.
이날 대회에서 ㈜W.I.T 강태진 대표 더원건설 정선미 대표가 대전사랑공로 시장표창을 받았다. 강노산 서구의회 의원과 김경호 ㈜HY 쉬핑대표가 지역발전 공로패를 받았다.
스피치대회 수상자로는 전체대상에 버드내중 1학년 김하은 대상의 경우 서재형(일반부), 김하늘(둔원고2), 이루리(문정중2), 문다윤(한밭초6)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특상에는 손하선(미취학), 이유림(영리더어린이집), 문성윤(한밭초6년),배지원(은어송중1년), 최우수상은 이솔기(가오고1), 송석준(문정중3), 차두원(문정초4), 이서윤(산내초3) 학생이 받았다.
이 대회는 1995년 대전사랑운동이 시작된 이후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한 전통 있는 대회로 지역 인재 육성과 건전한 문화 창달 경제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윤 의원은 박범계 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제8대 시의회 전반기에 부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대전 서구의회 2·3·4대 의원을 거쳐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시의회에 첫 입성했다. 갈마초 총동창회 회장, 대전상고 총동창회 부회장 등을 거쳤다.
또 한국경실협 대전도시개혁센터 이사, 서구 장애인연합회 자문위원 한밭대 총동문회 상임부회장, 대전갈마교회 장로회장도 맡았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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