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가 19일 지역 내 인권문제 논의를 위해 '지역과 인권 컨퍼런스'를 온라인 개최했다.
법률센터 김권일 기획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김선기 박사(대전시 시민인권보호관)가 '대전시 인권 정책'을, 이주현 부센터장(카이스트 인권윤리센터)이 '지역과 대학의 인권'에 대해 발표했다. 컨퍼런스에 이어 충남대 인권센터의 인권심포지엄이 열렸다.
손종학 센터장은 "지역 인권정책 현황을 살펴보고 대학과 지역이 인권문제에 대해 어떻게 협력할 수 있는지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인권 문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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