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건이강이 봉사단이 18일 대전 사랑의먹거리나눔운동본부에서 '2020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건보 대전충청본부 제공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는 18일 대전 사랑의먹거리나눔운동본부에서 '2020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대전충청지역본부 건이강이 봉사단은 매년 김장김치를 담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왔다.
올 행사는 건이강이 봉사단 15명과 한국소비자교육원 등 대전소재 13개 기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직접 담근 김장김치 3000포기를 자매결연세대와 불우이웃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성백길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더욱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가 온기를 더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이강이 봉사단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는 지난해 대전지역본부가 대전·충청지역본부로 명칭을 변경했다. 대전과 세종·충청지역의 23개 지사와 9개의 출장소, 1700여 명의 직원을 관할하고 있다.
지역주민에 질 높은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수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와 지역사회 통합돌봄 등 '병원비 걱정없는 든든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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