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로또복권의 사업자인 동행복권에서 판매하는 로또 937회 당첨번호가 2, 10, 13, 22, 29, 40으로 추첨이 됐다. 2등을 결정하는 보너스 번호는 26이었다.
이번 회차에서 모든 번호가 일치한 1등 당첨자 수는 11명, 총 당첨금액은 226억 원이며, 이들이 받게 되는 당첨금은 1인당 약 21억 원이다.
그렇다면, 로또 명당은 어디인지 살펴보자.
우선 서울특별시에서 3명이 나왔다.
송파구 올림픽로 269 잠실역 8번 출구 앞 가판 '잠실매점'에서 자동, 양천구 오목로 233,(신정동) '대박복권방'에서 자동, 영등포구 당산로32길 10 '영일식품'에서 수동이다.
부산광역시에서는 2명이 배출됐다. 동래구 온천장로 39 '우정식품', 수영구 광남로48번길 12 '황금돼지로또'에서 각각 자동이다.
인천광역시에서도 나왔는데, 부평구 부평대로 3,(부평동) '버스매표소'에서 수동이다.
기타 경기도권에서는 군포시 산본로323번길 16-6 신명타워 '로또복권방', 수원시 영통구 인계로 239,(매탄동, 성일) 'GS25(수원매탄점)', 경기 고양시 덕양구 삼송로 12 '원흥로또 앤 픽미아이스'에서 각각 자동으로 당첨자가 나왔다.
충남에서도 2명이 배출됐는데, 서천군 서천읍 충절로 54,(군사리) '777천하명당', 천안시 동남구 복구정3길 1 로단판매점 '대산슈퍼'에서 각각 자동으로 로또 937회차 1등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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