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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곤 교학부총장(왼)과 문정우 금산군수(오)가 업무협약식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 중에 있다. |
대전대는 17일 충남 금산군청 2층 회의실에서 금산군과 지역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상생협력 자립형 농촌재생을 위한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지원 ▲대전대 글로벌지역문화연구소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과 금산군 진행의 농촌재생사업을 위한 현장실습, 인턴십 등 제공 ▲우수인력 양성 및 인력지원 ▲양 기관 보유 장비 활용 및 교육사업 등에 협력한다.
대전대 관계자는 "최근 균형발전을 위한 대학의 지역사회 연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되고 있다"며 "금산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상생의 사회혁신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상호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0년 설립한 대전대는 '스마트한 명품'대학을 목표로 리버럴아츠칼리지(H-LAC)를 통해 기초교양교육과 혜화레지덴셜칼리지(HRC)의 다양한 체험형 비교과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 등 여러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전유진 기자 brightbb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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