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행정학과 최호택 교수, 공명선거관리 유공 '홍조근정훈장' 수훈 |
최호택 배재대 행정학과 교수가 공명선거관리 유공으로 16일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정부포상, 중앙위원장 표창 포상 수여식을 열고 최 교수에게 가장 높은 훈격인 홍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최호택 교수는 한국공공행정학회 회장을 지내며 선거와 정치제도 개선, 메니페스토 정책선거 추진활동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이날 훈장을 받았다.
최호택 교수는 "정치·행정학 학자로 논문과 저서 집필, 후학 양성에 힘쓴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노력하는 학자이자 대학교수로 공명정대한 선거가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펜젤러(Appenzeller. H. G.)에 의해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중등교육기관으로 설립된 배재학당에서 출발한 배재대는 인문사회대학, 경영대학, 자연과학대학, AI.SW창의융합대학, 문화예술대학 등 5개 단과대에서 40개 전공학과(부)를 운영하고 있다.
국가적인 AI·SW전문 융합인재 양성을 주도하는 SW교육혁신 중점대학을 선언하며, AI·SW 창의융합 교육 선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7년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 과 고용노동부의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에 선정되기도 했다.
전유진 기자 brightbb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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