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다문화센터 이용이 어려운 다문화가족들의 욕구조사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프로그램은 읍·면별 담당자와 2인 1조로 다문화 가정방문 시 만들기 꾸러미를 전달하고, 가정마다 진행과정 및 완성품 사진을 다문화가족 밴드에 인증하면 된다.
다문화센터 관계자는 "‘가정으로 찾아가는 다문화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친밀감 증진과 공동체 유대감 형상은 물론 가족 간 소통 증진과 가족관계 강화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지연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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