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손해보험협회 회장 내정자 |
손보협회는 최근 손해보험업계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정지원 회장 후보자를 차기 회장에 선임·가결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 내정자는 공직자윤리위원회 재취업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1일 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며, 임기는 3년이다.
부산 대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정 회장 내정자는 1985년 재무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금융감독위원회 은행감독과장, 금융위원회 상임감사 등을 지냈다.
2015년 한국증권금융 사장과 2017년 한국거래서 이사장을 맡았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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