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쇼핑 제공 |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지하 1층 생활가전관에서 김장 시즌을 맞아 김치냉장고 기획전을 준비했다.
김치냉장고는 김치뿐 아니라 곡물이나 채소, 육류, 와인 등 다양한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어 주방 필수품으로 손꼽힌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가 참여하고 냉기 손실을 최소화한 뚜껑형, 편리한 수납이 가능한 스탠드형, 인테리어까지 고려한 프리미엄형을 선보인다.
김치냉자고가 가전제품 시장에 처음 등장했을 당시에는 장독대와 비슷한 2도어 형태의 뚜껑식이었다. 다만 무거운 김치 용기를 꺼내고 보관하는 방식에서 허리에 무리가 올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로 인해 최근 김치냉장고는 일반 냉장고와 닮은 스탠드형으로 디자인돼 신체에 무리가 없도록 디자인 한 것이 특징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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