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지능로봇 소프트웨어 코딩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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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지능로봇 소프트웨어 코딩교육' 진행

  • 승인 2020-11-15 12:28
  • 수정 2021-05-04 21:13
  • 전유진 기자전유진 기자
첨부_교육사진
대전대 LINC+사업단이 오는 20일까지 교내 The 4th Edu-Park 내 코딩실습실에서 '지능로봇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는 재학생 20여 명이 참석하며 LINC+사업단 신선호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프로그램으로 ▲지능로봇 소프트웨어 코딩의 이해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한 알티노 자율주행 개념 및 코딩 이해 ▲지능로봇 알티노 조립과 파이썬 명령어 코딩 및 자율주행 실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 마지막 날에는 이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수증도 수여한다.

LINC+사업단 박종민 공용장비운영센터장은 "대전대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관련 드론코딩과 3D 프린터 모델링 등을 중점으로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력과 취창업 역량이 함께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의 위기가 본격화되자 산학협력을 통한 사회맞춤형 인재 양성과 대학-지역산업-지자체의 유기적 협력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교육부가 시행한 사업이다. 

다양한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확산해 현장적응력이 높은 인재를 양성, 배출을 목표로 참여 대학들은 산업체 주문형 교과과정, 신산업 분야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 등을 도입해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전유진 기자 brightbb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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