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세종지역 누적확진자는 84명으로 늘었다.
시에 따르면 84번 확진자는 서산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서 복무하는 20대 병사로, 지난 13일 휴가 중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84번 확진자는 동거인 없이 세종시에 거주지를 두고 있다.
서산 공군 20전비는 부대로 교육을 나온 외부 강사가 지난 12일 코로나19에 감염, 강의를 들은 병사· 군무원 등 10여 명이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세종 84번 확진자의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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