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세이는 겨울 인기 아이템을 최대 50%까지 할인율을 적용하는 'GIANT SALE'을 13일부터 29일까지 이어간다.
백화점 세이의 자이언트 세일은 50% 이상의 할인율을 제공하는 말그대로 빅세일 이벤트 기간이다.
자이언트 세일은 세이만의 특화된 이벤트로 시즌별로 다양한 제품을 선별하고 있다.
세이투 5층 스퀘어플러스 행사장에서는 겨울 아우터 구매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아웃도어 아우터 대전을 마련했다. '블랙야크', '밀레', 'K2'가 참여하고 브랜드별 점퍼, 다운 등 세련된 아우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최대 60% 할인율을 적용해 실속있는 쇼핑이 가능하다.
본관 3층에서는 '진도모피' 인기상품 특가전으로 60~80%까지 할인된다. 우수한 보온성과 세련된 디자인이 적용된 진도모피의 대표 상품으로 사파이어 호리젠탈, 풀 베이지 호리젠탈이 판매된다.
'탠디'는 1년에 단 한번 최대 70% 균일가 대전을 마련했다. 본관 지하 1층 이벤트홀 행사장에서 진행되고, 숙녀화, 신사화, 앵클부츠를 판매한다. 숙녀화 100족에 한해 5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한정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세이투 지하 1층에서는 '게스', '캘빈클라인 진', '타미진', '리바이스' 매장에서는 진 브랜드 해피 윈터 세일을 진행한다. 브랜드별 30% 품목 할인을 통해 합리적인 쇼핑이 가능하다. '버커루'는 세이 단독으로 멤버십 가입 시 겨울 아우터 신상품 10% 할인에 추가 10% 할인 이벤트가 더해진다.
백화점 세이의 강점은 쇼핑 브랜드 다양화도 있지만 꽤 큰 규모의 서점이다.
세이북스는 최근 리뉴얼을 통해 세이투 5층에서 지하 1층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는 푸드코트와 이어져 있던 서점의 위치를 책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옮겨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세이는 "단순한 서점을 넘어 휴식과 만남, 책과 함께 즐거움이 있는 문화감성 공간으로 탈바꿈됐다"고 서점 공간을 소개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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