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보훈청 제공. |
전몰군경유족회 대전시지부와 대전봉사체험교실은 12일 지역 내 나홀로 가족을 위해 난방유를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10월 대전보훈청-대전보훈단체-대전봉사체험교실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약식에 따라 진행했다. 단체는 대전시 서구 변동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 고령의 순직군경 유족 등에게 난방유와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몰군경유족회 대전시지부장은 "대전봉사체험교실과 사회공헌활동 협약으로 풍부해진 인적·물적 네트워크로 고령의 보훈가족과 지역주민에게 난방유를 지원하는 행사를 하게 돼 한층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는 상부상조해 자활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설립댄 대한민국 국가보훈처 소관 사단법인이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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