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여성청소년 청결용품을 전달했다. |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김선호 부행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영숙 사무처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2차 성징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주니어속옷 나눔' 행사를 마련했으며,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 10여명이 지원물품을 손수 포장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전북은행 김선호 부행장은 "딸에게 전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준비한 지원물품을 통해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지원물품은 개인별 사이즈 및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는 주니어속옷 교환권과 바디워시, 바디로션, 칫솔, 치약 등 청결용품 총 5종으로 구성해 저소득 및 조손가정 여성청소년 400명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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