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
이지현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충북 청주 국제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 이 대회 준결승전에서 국가대표 선배인 양연수와 풀세트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하였고 결승전에서는 안예진 선수(경남체육회)를 3대1로 누르고 시상대 맨 윗자리에 섰다.
이지현의 활약으로 대전시체육회는 단체전에서도 선전했다. 이지현, 이해경, 김미진 등이 참가한 단체전 시체육회는 3위를 기록했다. 준결승전에서 대구시청에 2대 1로 석패한 것이 아쉬웠다.
대전시체육회 이승찬회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스쿼시팀 선수단에게 감사를 전하며 스쿼시 저변확대를 통한 선수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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