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진선 대전지원장과(왼) 이종서 총장(오)이 협약서 교환을 하고 있다. |
대전대가 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건의료분야 빅데이터 미래인재 양성이 목적으로 행사에는 이종서 대전대 총장을 비롯한 이영환 산학부총장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진선 대전지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신속하고 긴밀한 상호 협력체제 운영 ▲전문지식, 정보 및 자료의 상호 제공 ▲인적 교류와 보건의료와 관련된 공동 워크숍, 세미나 및 심포지엄 등 개최 ▲기타 양 기관이 상호 협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이다.
대전대 관계자는 "빅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비즈니스 분야에 대해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대전대는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인재양성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0년 설립한 대전대는 '스마트한 명품'대학을 목표로 리버럴아츠칼리지(H-LAC)를 통해 기초교양교육과 혜화레지덴셜칼리지(HRC)의 다양한 체험형 비교과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 등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전유진 기자 brightbby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