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의원은 최근 시의회 대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각급 학교 급식실 안전사고 발생 원인과 대책을 따지면
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3년간 급식실 안전사고 현황을 보면 넘어짐 25건, 화상 16건 등으로 전체 사고의 67%를 차지하고 있다"며 "산업 현장에서 특별교육과 포스터 부착 등 예방대책이 이뤄지고 있는 데 교육현장에서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장비 개발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교육당국의 학교폭력 사후조치에 대해서도 점검하기도 했다. 우 의원은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을 분리해 2차 피해를 미리 막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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