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제문화원 제공 |
(사)백제문화원은 취약계층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 운영사업인 '동행, 문화유산'을 대전에 있는 문화재 일원에서 진행 중이다.
지역의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부터 꾸준한 사업으로 지속해 오고 있다.
11월에는 지난 5일 원내지역 아동센터, 6일에는 밝은세상 지역 아동센터와 함께 '같이 가요, 문화나들이' 일환으로 단재 신채호 선생 생가지를 방문했다. 전문적인 문화해설과 함께 문화재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에 거주하면서도 잘 알지 못했던 우리 지역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해 다시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11월 주중과 주말 '동행, 문화유산'프로그램은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동행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인 생활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했다.
동행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의 한 학생은 "좋은 경험이었다. 설명을 다 이해하진 못했지만 대전 곳곳에 좋은 곳이 있다는 것도 좋은 분들이 계셨다는 것도 알게 됐다"고 감상을 전해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사진=백제문화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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