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DONGKIZ가 신협중앙회의 소방관과 화상환자 지원 캠페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신협 제공) |
이번 캠페인은 소방관들을 응원하고 저소득 화상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소방청과 베스티안 재단이 2017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해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소방 히어로, 화상환자를 위해 캘린더로 돌아왔다'라는 제목으로 대한민국 소방관 히어로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리워드 제품에 담아 네이버 해피빈 펀딩에서 진행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 화상환자와 소방관을 위해 기부된다.
펀딩에 참여시 현직 소방관 6명과 그 가족들의 화보로 만든 '2021년 캘린더'를 증정한다.
특히, 신협의 대표 캐릭터인 어부바도 캘린더 속에서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 캠페인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조력자로서 소외계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