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신문
서산

[서산 다문화]커피위에 그려지는 세상　'라떼아트'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라떼아트' 교육 실시
'2020년 취·창업 성공지원사업 찾아가는 컨설팅' 연계 사업

승인 2020-11-08 10:01
수정 2020-11-08 10:07

임붕순 기자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2020년 취·창업 성공지원사업 찾아가는 컨설팅' 연계사업 라떼아트 교육 사진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2020년 취·창업 성공지원사업 찾아가는 컨설팅' 연계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5회기에 걸쳐 바리스타 ２급 자격증을보유한결혼이주여성６명을대상으로'라떼아트' 교육을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라떼아트'는이탈리아어로우유를의미하는 '라떼（latte)'와영어의 '아트(Art)'가 합쳐진 단어로 우유 거품을 이용해 커피 위에 그림을그리는 것을 말한다.

라떼아트 방법은크게두가지로에스프레소가들어간커피잔에우유거품을 투입하며유속을이용하면서그림을그리는방법과커피잔에우유거품을채우고나서핀이나이쑤시개 같은도구 및초콜릿 시럽등을 이용해서그림을그리는 방법이 있다.

강사 김종훈 커피바리스타학원장은 "커피는전세계인이 즐기는음료로커피를대체할음료는앞으로도나오기힘들정도로우리생활에서 중요한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교육을통해서결혼이주여성들이커피의맛은물론이고멋을내는것에도전하는모습이보기좋다"며 "향후에도더많은결혼이주여성들이라떼아트나커피에대해접할 수 있는기회가 많이생겼으면좋겠다"고말했다．가나자와 아키에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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