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민교육강사 스터디 사진 |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지난 14일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세계시민교육강사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시민교육강사 스터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계시민교육강사 스터디는 매월 정기적인 만남을 갖고 강의내용 개선 및 정보공유, 강사 간 상호 평가를 통해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시키며, 교육 파견 시 보다 실질적이고 유익한 상호문화이해교육을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모임은 코로나19로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하여 강사들의 자유롭고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으며, 향후 온라인 커뮤니티 활성화를 고려한 다양한 강의 방식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마련됐다.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류순희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다양한 커뮤니티를 통한 모임 활동이 활성화되고 있기에 세계시민교육강사들도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숙지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할 필요가 있다."며 "세계시민교육강사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서현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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